나는 솔로 16기 영숙, 상철 간 폭로전…결국 법정까지 간 끝에 벌금형 선고 연애 예능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이 동기 상철에 대한 사생활을 SNS로 폭로한 사건이 결국 법정에서 마무리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2025년 7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영숙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숙이 공개한 내용이 피해자인 상철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폭로가 온라인상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돼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고 판시했습니다. SNS 폭로의 파장…명예훼손과 모욕죄로 유죄영숙은 SNS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철과 나눈 사적인 대화, 음란성 발언, 가족을 비하하는 내용까지 공개하며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교제 중 상철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