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테리아 데모 플레이 후기 — 메트로이드바니아 입문자도 즐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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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테리아(SOLATERIA)는 2026년 3월 12일 PC(Steam) 출시 예정인 신작 메트로이드바니아입니다.

 

전작 'LAPIN'으로 Steam 매우 호평(93%)을 받은 Studio Doodal이 약 2년간 개발한 작품으로, 패링 액션의 타격감과 손그림 풍 그래픽이 핵심 매력입니다. 데모판을 충분히 플레이한 뒤 느낀 솔라테리아의 전투·육성·스토리 매력을 정리했습니다.

 

 

Solateria on Steam

Solateria is a hand-drawn action Metroidvania with parry-focused combat. A small fire warrior journeys to find the Primordial Flame, the world’s last hope against the Shadow Plague. Defeat foes with stylish parries and explore mysterious realms to uncove

store.steampowered.com

 

 

솔라테리아 전투 시스템 — 팔링(패링)이 핵심인 액션 메트로이드바니아

 

솔라테리아의 장르는 탐색형 액션(메트로이드바니아)입니다. 주인공 토트는 불길을 조종하는 전사로, 사라진 왕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전투의 핵심은 패링 액션입니다. 적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타이밍에 맞춰 팔링을 성공시키는 것이 전투의 기본 루프입니다.

 

패링 성공 요령

 

공격이 맞는 순간에 입력하면 오히려 늦습니다 — 약간 빠르게 입력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너무 일찍 입력하는 것도 실패 — 적의 공격 모션을 보고 "맞기 직전"에 입력하는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적마다 공격 범위와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초견에 완벽한 팔링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몇 번 맞으면서 몸으로 타이밍을 기억해가는 과정 자체가 이 게임의 재미입니다

 

 

패링에 성공했을 때의 타임 슬로우 연출과 폭발적인 카운터 액션은 상쾌감이 압도적입니다. "좋아!" 하고 절로 목소리가 나올 정도의 타격감이 있고, 성공할수록 "한 번 더!" 하고 싶어지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패링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면 강력한 파이론 액션이 발동됩니다. 일반 공격으로는 부족한 대미지를 파이론으로 한 번에 뒤집을 수 있어서, 팔링 연습에 대한 보상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보스에 따라서는 팔링이 통하지 않거나 회피가 무효인 경우도 있습니다. 가드, 회피, 점프 등 다양한 액션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솔라테리아 육성 시스템 — 파트 장착과 내열 부여로 나만의 빌드 완성

 

솔라테리아의 강화 시스템은 크게 파트(장비) 장착내열 부여(스테이터스 배분) 두 가지로 나뉩니다. 둘 다 맵 곳곳에 있는 제단(워프 포인트 겸 체크포인트)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파트(장비) 시스템

 

  • 최대 4종류의 파트를 동시에 장착 가능 — 공격, 방어, 열기, 웜혼
  • 열기는 파이론 액션 등 토트의 불꽃 능력에 관련된 스테이터스
  • 웜혼은 체력 회복 시 소비되는 게이지 관련 스테이터스
  • 게임을 진행하면서 서서히 새로운 파트를 입수 — 얻는 즉시 장착해두는 것이 추천

 

내열 부여 시스템

 

내열 부여는 "내열" 포인트를 최대 8종류의 코어스톤에 배분하여 스테이터스를 강화하는 시스템입니다. 적을 쓰러뜨리면 내열이 드롭되며, 어디에 얼마나 배분하느냐에 따라 플레이어마다 빌드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 플레이에서 느낀 빌드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반 (팔링 미숙할 때) — HP 위주로 배분해서 생존력 확보
  • 중반 이후 (팔링 익숙해진 뒤) — 공격력 + 가드 경감률 균형 배분으로 화력 전환
  • 보스전 대비 — 보스 패턴에 맞춰 공격력 또는 HP 배분을 조정

 

 

내열 부여의 배분은 제단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스에 막히면 배분을 바꿔보는 것만으로도 돌파구가 열리는 경우가 있으니, 워프 포인트에 들를 때마다 현재 배분을 체크해보세요.

 

 

솔라테리아 스토리 — 역병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정서적인 모험

 

솔라테리아의 배경은 원초의 불꽃의 축복 아래 번영했던 태양의 땅 "솔라테리아"입니다. 어느 날 "그림자의 역병"이 세계를 덮치고, 모두를 지켜주던 왕(원초의 불꽃)마저 행방불명이 됩니다.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주인공 토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라진 왕을 찾으라는 목소리만을 기억합니다. "왕을 찾는다"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탐색에 동기를 유지한 채 맵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토트가 속한 "릿"이라는 종족의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등신과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하나같이 동화적이고 귀여운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여행 도중 다양한 릿 전사·상인들을 만나면서 왕의 행방과 강해지기 위한 힌트를 얻어가는 흐름입니다.

 

스토리는 정서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며, 클리어 후에도 여운이 남는 마무리입니다. 클리어 이후에도 세계관의 비밀을 추가로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한 번 클리어한 뒤에도 계속 플레이할 동기를 제공합니다.

 

 

솔라테리아 그래픽과 최적화 — 손그림 풍 환상적인 비주얼

 

 

솔라테리아의 비주얼은 전작 LAPIN에서 이어받은 환상적인 손그림 풍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배경의 디테일이 자산 단위로 구성되어 있어 수작업의 따뜻함을 유지하면서도 용량 최적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데모 플레이 동안 프레임 드랍이나 렉 없이 부드럽게 액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팔링의 타임 슬로우 연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게임 특성상, 안정적인 프레임은 게임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큰 장점입니다.

 

또한 9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하므로, 한국어 플레이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솔라테리아 리뷰 총평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솔라테리아(SOLATERIA)는 패링 중심의 전투 시스템, 자유로운 빌드 커스터마이징, 정서적인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는 메트로이드바니아입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 홀로우 나이트, 블라스페머스 같은 고난이도 메트로이드바니아를 좋아하는 분
  • 패링·카운터 중심의 타이밍 기반 전투에 매력을 느끼는 분
  • 동화 풍의 손그림 그래픽과 정서적인 스토리를 즐기고 싶은 분
  • 전작 LAPIN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분

 

솔라테리아는 2026년 3월 12일 PC(Steam)에서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현재 Steam에서 데모를 플레이할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팔링의 손맛을 직접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솔라테리아는 어떤 장르의 게임인가요?

A. 2D 횡스크롤 탐색형 액션, 즉 메트로이드바니아 장르입니다. 맵을 탐색하며 새로운 능력을 얻고, 이전에 갈 수 없었던 지역을 열어가는 구조입니다. 전투는 팔링(패링) 중심의 타이밍 액션이 핵심입니다.

 

Q. 솔라테리아 출시일과 플랫폼은?

A. 2026년 3월 12일 PC(Steam)에서 출시 예정입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Steam에서 데모판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Q. 솔라테리아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팔링 타이밍을 익히기 전까지는 자주 죽을 수 있지만, 체크포인트(제단)가 자주 등장하고 내열 부여를 통해 HP를 보강할 수 있어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팔링에 익숙해질수록 상쾌감이 배로 늘어나는 성장 곡선이 매력입니다.

 

Q. 전작 LAPIN을 안 해봐도 솔라테리아를 즐길 수 있나요?

A. 네, 스토리는 완전히 독립된 작품이라 전작을 몰라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다만 그래픽 스타일이나 게임 철학이 이어져 있으므로, LAPIN을 좋아했다면 더욱 반가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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